사회 전국

"용산전자상가 상인 피해 최소화"... 오세훈, 국제업무지구 개발 점검

이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2 18:17

수정 2026.01.22 18:17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22일 용산전자상가 재개발구역인 선인상가를 방문해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22일 용산전자상가 재개발구역인 선인상가를 방문해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용산전자상가 내 나진·선인상가를 방문해 상인과 상가소유자,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개발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전자상가 일대가 미래를 향한 준비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임차 상인, 상가를 소유하신 분들이 낡은 건물과 공실률 등으로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느끼셨을 것"이라며 "행정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말씀 주시면 면밀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선인상가 상인은 "저렴한 임대공간 등 40여년간 지켜왔던 상인을 위한 이주 등 대책 마련에 충분한 논의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용산전자상가는 세계적 기업이 모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된 지역인 만큼 이 일대를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오늘 논의를 계기로 개발 속도는 물론 한 분 한 분의 영업상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논의 창구를 활짝 열어두고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