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가 '최후의 수단' 단식 카드로 처절하게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힘을 보태면서 '보수 단결'에는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가 '무반응'으로 일관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장 대표는 22일 오전 11시 55분 국회 로텐더홀에서 진행된 7박 8일간의 단식 투쟁을 마치고 텐트 밖으로 나오면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이송 직전 기자들과 만나 "좀 더 길고 큰 싸움을 위해 오늘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가 단식 중단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박 전 대통령의 단식 만류였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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