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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적십자사 맞손, 취약계층 독립유공자 후손에 4억 원 규모 생계비 지원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3 09:49

수정 2026.01.26 11:09

대한적십자사,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캠페인 지난해 4억 원 모금
23일 400명에게 생계비 지원... 올해도 모금 캠페인 진행 중
지난 7일 오전(현지시간)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100년 기념식 계기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중인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상하이 시티호텔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제공
지난 7일 오전(현지시간)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100년 기념식 계기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중인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상하이 시티호텔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립유공자 후손 400명에게 4억 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3일 보훈부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창립 120주년 및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진행, 후원금 4억 원을 달성했다.

보훈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고, 대한적십자사는 성금 모금과 집행 등 사업 수행을 맡았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나서 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국가보훈부는 독립유공자와 후손분들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통해 ‘보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보상을 넘어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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