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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학폭·상해 전과 논란 3년 만에 공식 석상…"지역 축제 출연"

안가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3 10:57

수정 2026.01.23 13:44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파이낸셜뉴스] 가수 황영웅이 약 3년 만에 대중 앞에 선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2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황영웅이 다음 달 28일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첫 행사이니 오셔서 힘찬 응원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황영웅은 팬카페에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드리고자 한다. 어린 시절의 일이라 변명하지 않겠다"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라고 복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어 "대중 앞에 나서게 되는 것이 무섭고 두려웠지만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다"면서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황영웅이 개인 콘서트가 아닌 공식 석상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23년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 하차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시 방송에서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던 황영웅은 학교 폭력, 상해 전과, 데이트 폭력 등 여러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