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보금자리론 금리가 두 달 연속 인상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 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다음달 1일부터 0.15%포인트(p) 높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들어 2년여 만에 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한 번 더 높이는 것이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금리는 연 4.05(10년 만기)∼4.35%(50년 만기)로 오른다.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 전세 사기 피해자 등에게는 최대 1.0%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민과 실수요자 주거비용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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