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16개 구·군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92%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관내 16개 구·군 표준지는 모두 2만424필지다.
구·군별 변동률을 살펴보면 해운대구 2.74%, 수영구 2.71%, 강서구 2.58%, 동래구 2.28%, 부산진구 1.97% 등 5개 지역이 시 평균보다 높았다.
나머지 11개 구·군은 시 평균보다 낮았고, 이중 중구(0.67%)와 사하구(0.80%)는 영점대 변동률을 보였다.
부산시 내 표준지 공시지가 최고가와 최저가 토지는 지난해와 같았다.
최고가는 부산진구 부전동 165-2번지의 '서면 동보프라자'로 ㎡당 4372만원이었다.
최저가는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40번지로 ㎡당 1090원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하거나 관할 구·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다음 달 23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에 팩스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 심사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하며, 조정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3월 13일 관보에 조정 공시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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