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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5월 13~15일 세계인권도시포럼 개최...주제회의 주관 단체 공모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5 10:20

수정 2026.01.25 10:20

30일까지 모집...해외 초청 등 행정 지원 및 최대 100만원 운영 지원금도
광주광역시가 오는 5월 13~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제16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하기로 하고 포럼 주제회의를 주관할 시민사회단체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오는 5월 13~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제16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하기로 하고 포럼 주제회의를 주관할 시민사회단체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오는 5월 13~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제16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하기로 하고 포럼 주제회의를 주관할 시민사회단체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인권도시포럼은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본부 등 국제기구와 지속 협력하며 해마다 새로운 인권 의제를 제시해왔다.

올해 포럼은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전 세계 도시가 직면한 인권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권위주의와 포퓰리즘 확산으로 발생하는 인권 문제를 진단하고, 국제기구 및 시민사회 간 연대를 통해 인권 회복과 민주주의 재강화를 위한 세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공모에는 각 단체의 주요 활동 분야와 관련한 인권 의제로 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법인 및 시민사회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세계인권도시포럼 사무국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는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해 해외 초청, 홍보 등 행정 지원이 제공되며, 회의 준비를 위한 최대 100만원의 운영 지원금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인권도시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수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전 세계 도시들이 연대해 다양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국제 인권 플랫폼"이라며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인권 의제가 확산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