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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춘천·원주·강릉 권역별 '강원영화학교' 운영단체 모집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5 10:38

수정 2026.01.25 10:37


강원영화학교 홍보물. 강원문화재단 제공
강원영화학교 홍보물. 강원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문화재단이 도내 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G-콘텐츠 아카데미 '강원 콘텐츠 제작 입문과정-강원영화학교'의 운영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강원영화학교와 강원 콘텐츠 IP 개발지원 사업을 'G-콘텐츠 아카데미'로 통합 개편해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IP 기획, 제작 입문, 제작기술 실습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교육 과정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참여자가 창작 단계와 분야에 맞춰 과정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교육과 제작을 거쳐 성과 확산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7년 간 도내 영상 창작자를 육성해 온 강원영화학교는 수료생들이 청룡영화상, 전주국제단편영화제 등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해는 도내 3개 권역별 기본교육을 통해 수강생 137명이 참여했으며 단편영화 27편을 제작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G-콘텐츠 아카데미 통합 성과공유회를 통해 장르 간 교류와 IP 협업 가능성을 확대하는 구조로 개선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영화 제작 및 영상문화 관련 교육 역량을 갖춘 도내 단체로 춘천, 원주, 강릉 등 3개 권역별로 최대 2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는 최대 2400만 원까지 지원받아 영화 제작 교육뿐 아니라 비평, 배급, 마케팅 등 영상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