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코웨이 가정 의료기기 첫 타깃은 '요실금'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5 18:38

수정 2026.01.25 18:38

코웨이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테라솔 U' 코웨이 제공
코웨이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테라솔 U' 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집에서도 일상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려는 '홈 헬스케어' 트렌드가 확산하는 추세에 발맞춰 가정용 의료기기 분야에 진출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을 공식 출시했다. 테라솔은 치유를 뜻하는 '테라피'와 해결책을 의미하는 '솔루션' 합성어다.

코웨이가 가장 먼저 주목한 홈 헬스케어 문제는 '요실금'이다. 요실금 70% 이상을 차지하는 복압성 요실금은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노화로 인해 약해지며 발생한다.

이에 코웨이는 테라솔 첫 번째 라인업으로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테라솔 U'를 선보였다.

테라솔 U는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운 케겔 운동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자동화했다. 정확한 자극점을 찾기 힘들거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이들도 하루 15분 착좌만으로 케겔 운동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테라솔 U는 저주파 전기 자극이 요실금 관련 근육을 반복적으로 수축·이완시켜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6개 자극점과 3쌍 채널 구조를 통해 골반저근과 엉덩이 등 부위에 자극을 전달하며, 99단계까지 정밀하게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테라솔 U는 근육통 완화를 위한 온열 기능도 갖췄다.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예열되는 오토 히팅 기능을 탑재, 39도까지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인체 곡선을 고려한 바디핏 디자인은 안정적인 착좌감을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테라솔 U는 집에서도 전문적인 헬스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위한 가정용 의료기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테라솔 U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2일까지 '렌털료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테라솔 U를 렌털하면 6개월간 렌털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