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부산 미래 디자인단' 가동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5 19:12

수정 2026.01.25 19:12

2028 세계 디자인 수도 부산 실현
부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참여 소통행사인 '2026 미래 부산 디자인단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이라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주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관점에서 일상생활 속의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부산 디자인단과 우리 동네 디자이너 등 220여명이 디자인단 역할과 향후 활동을 공유하고 행사 후 디자인 스팟 투어를 통해 생활 속 도시 문제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디자인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며, 일상이 바뀌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 부산 디자인을 현장 중심 프로젝트 형태로 단계적 운영할 계획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어린이, 청년, 시니어 등 각 디자인단별 활동을 한 후 다양한 관점에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후 생활권과 도시 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활동을 통해 일상 속 불편과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해 나간다.
이어 도출된 과제는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디자인랩을 운영하여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연말 성과보고회도 개최한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