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한국전력에 대해 체질 개선후 모멘텀이 기대 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규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전통 유틸리티 관심 종목으로 유지한다"며 "여전히 체질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요금 인상 기반 재무 구조 개선과 배당 성향 상승 기반 주당배당금(DPS) 확대를 통해 체질 개선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원전이 더해져야 중장기 우상향에 대한 확신이 가능하다. 원전 모멘텀과 관련해서는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4·4분기 예상 매출액은 22조9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할 것이라고 봤고 영업이익은 3조5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에너지 가격 하락 추세 지속, 원가 부담 완화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회성 비용이 없을 경우 연간 이익 15조20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올해 원전 이용률 목표는 15년만에 최고치인 89%로 하반기 중 새울 3호기를 상업 운전할 예정"이라며 "발전 믹스 개선으로 증익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주가의 핵심인 원전 사업에 대한 주목이 필요하다"며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위해 범정부 태스크포스(TF) 출범과 동시에 원전 수출 채널 일원화 작접을 진행 중이며 향후 팀 코리아의 미국 원전 시장 진출 방안 구체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