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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민이면 자동 가입...안전사고 피해 최대 2000만원 지원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6 09:32

수정 2026.01.26 09:31

총 27개 항목 구성...최대 2000만원 보장
타 보험 가입 여부 관계없이 중복 보장 가능
홍천군 군민안전보험 안내문. 홍천군 제공
홍천군 군민안전보험 안내문.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도 '군민 안전 보험'을 운영한다.

26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민 안전 보험은 군이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주민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제도로 지역내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과 등록 외국인이 혜택을 받는다.

올해 보장 기간은 내년 10월11일까지며 보험은 매년 갱신된다. 보장 항목은 총 27개로 구성됐으며 담보 유형별 요건을 충족하면 일부 항목은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험금 청구와 상담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화상담실을 통해 진행한다. 사고 발생 시 상담을 통해 보장 대상 여부와 필요 서류를 안내받은 뒤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보험금이 지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 보험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군민이 활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이다”라며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