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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명동서 K패션 브랜드 알린다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6 09:43

수정 2026.01.26 09:42

'무신사스토어 명동' 개점
무신사 스토어 명동 투시도. 무신사 제공
무신사 스토어 명동 투시도. 무신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신사는 오는 30일 서울 중구 명동에 패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명동'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무신사는 이번 매장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유망한 K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앞서 무신사는 2024년 3월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을 열어 안착시켰다. 지난해 외국인 매출이 전체 거래액의 55%를 차지, 글로벌 쇼핑 관광지라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992㎡(약 3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상권 특성을 반영해 110개 입점 브랜드 가운데 80% 이상을 국내 브랜드로 구성, K패션을 경험할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미드나잇 무브 △애즈유아 △오버듀플레어 △투에투아 등을 명동점을 통해 오프라인에 처음 선보이고 △나이스고스트클럽 △미세키서울 △배드블러드 △허그유어스킨 등 무신사 스토어의 인기 브랜드도 소개한다.

매장 내부는 무신사 킥스(신발), 영(Young), 걸즈(Girls) 등 테마별로 구성했다. 지하 1층은 외국인 수요가 높은 가방·모자 등 잡화 중심의 '백앤캡클럽' 존으로 운영한다.

무신사는 개장을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배드블러드' 브랜드 팝업(임시매장)을 연다.

명동 상권 내 식당, 카페, 바 등 지역 매장과 제휴해 쇼핑과 미식을 결합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토어 명동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K패션을 경험할 수 있는 핵심 매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과의 협업해 명동을 대표하는 패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