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도, 獨베를린서 ‘금산 인삼’ 수출 가능성 봤다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6 10:24

수정 2026.01.26 10:24

도 독일사무소, 국제 식품농업 박람회 참여…인삼 요리로 호응 끌어내
지난 24∼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식품농업 박람회(Grüne Woche 2026)행사장에서 충남 금산 인삼 현장 홍보 담당자가 관람객들에게 인삼제품 시식을 권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지난 24∼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식품농업 박람회(Grüne Woche 2026)행사장에서 충남 금산 인삼 현장 홍보 담당자가 관람객들에게 인삼제품 시식을 권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지난 24∼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식품농업 박람회(Grüne Woche 2026)에 참가, 문화 교류를 통한 금산인삼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충남도 독일사무소는 국제 식품농업 박람회와 연계된 주독일한국문화원 주관 ‘그린 코리아: 문화와 맛’ 행사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에서 아직은 생소한 인삼이 가진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음식·화장품 등 여러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 금산 인삼의 역사와 우수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인삼차와 인삼 과자 △인삼 냉채 △인삼 떡갈비 △인삼 요거트와 홍삼 절편으로 구성한 인삼 코스요리를 통해 관람객과 식품산업 관계자, 바이어 등의 흥미를 이끌었다.
또 일부 바이어는 인삼 가공식품에 대한 수입 상담 의사를 밝혀 수출 가능성도 확인했다.



정훈희 충남도 독일사무소장은 “우수한 충남 특산품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관련 가공식품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사무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독일사무소는 지방자치단체 해외 거점으로서 중소기업 수출 지원과 더불어 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교류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