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 호조에 영업이익 대폭 증가
작년 영업이익, 전년보다 32% 감소
석유화학 적자에 연간 영업이익 줄어
샤한 프로젝트 공정률 93.1% 달성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024년 4분기보다 1.4%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9% 급증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정유, 석유화학, 윤활 등 전 사업에 걸쳐 제품 스프레드(제품 가격에서 원가를 뺀 수치)가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34조2470억원, 영업이익은 288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5%, 31.7% 감소한 수치다.
에쓰오일은 "연간 매출은 유가 하락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연간 영업이익은 시황 약세에 따른 석유화학 부문 적자 전환으로 2024년보다 줄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해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정유 부문 1571억원 적자, 석유화학 부문 1368억원 적자, 윤활 부문 5821억원 흑자다.
에쓰오일은 올해 글로벌 수요 성장이 정유 공장 등의 신·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분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저유가와 낮은 원유공식판매가격(OSP)이 이어지는 만큼, 경영 환경이 우호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울산에 대규모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샤힌 프로젝트의 공정률은 이달 14일 기준 93.1%라고 밝혔다.
오는 6월 기계적 완공 이후 12월까지 시운전 및 상업 가동 준비를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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