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 탈환…작년 3분기 20% 점유율 기록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6 18:13

수정 2026.01.26 18:13

삼성전자는 2025년 3·4분기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뉴스룸 제공
삼성전자는 2025년 3·4분기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뉴스룸 제공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시 한 번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시장 지배력을 입증했다. 엔트리급부터 플래그십까지 폭넓은 제품군과 안정적인 성능, 장기적인 소프트웨어 지원이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2025년 3·4분기 인도네시아에서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20%를 기록해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전년 동기 17%의 점유율 대비30%의 견조한 출하량 성장률을 기록했다.

삼성의 이같은 실적은 2025년 3·4분기 전반에 걸쳐 강한 성장세를 보인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과도 맞물린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같은 성장은 엔트리급 스마트폰에 대한수요 확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5G 스마트폰 보급 확대, 그리고 소비자 신뢰지수 상승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관계자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은 생산성과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스마트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 행태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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