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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성본산단 등 기업 입주에 행정 수요 급증 GS건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스카이라운지 등 특화설계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7 09:00

수정 2026.01.27 09:00

사진: 현재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20층 전망
사진: 현재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20층 전망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옮겨가고 있다. 특히 충북 음성군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직주근접 요건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음성군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의 인구 증가에 따라 행정 수요가 급증하자 군은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출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해당 출장소는 각종 증명 발급과 생활 민원 접수, 지방세 및 세무 업무, 사회복지 상담 등 늘어나는 주거·행정 수요를 처리하게 된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산업단지로 이주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인구가 동반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음성군에는 현재 2500여개 기업체가 가동 중이며 일자리 창출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 노력이 이어지며 인구가 7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최첨단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조성을 통해 미래 농업 관련 기업과 종사자 유입도 추가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지속적인 공사비 상승으로 신규 공급 단지의 가격 부담이 커지자 합리적인 조건의 기존 단지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GS건설이 충북 음성군에 공급하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미분양 물량에 대해 특례 판매를 진행 중이며 정부의 세제 혜택 요건도 갖췄다. 올해 말까지 전용면적 85㎡,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을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돼 취득세 중과세가 배제된다. 또한 기존 1주택자가 오는 12월까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최초로 구입할 경우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음성군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며 게스트하우스 3개실이 마련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 조명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교보문고와 협약해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도서를 제공하는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도 조성된다.


금왕읍 내 최고층인 27층 높이로 설계돼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교통 인프라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및 광역 교통 네트워크 접근이 용이하다.


사업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은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및 별지반려동물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반려동물 친화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는 지역에서 브랜드 대단지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