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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글라데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제2차 공식협상 개최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6 13:18

수정 2026.01.26 13:18

지난해 10월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초우드리 아식 마흐무드 빈 하룬 방글라데시 투자청장과 면담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10월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초우드리 아식 마흐무드 빈 하룬 방글라데시 투자청장과 면담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와 방글라데시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위한 제2차 공식 협상이 26일부터 29일까지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최된다.

26일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측 손호영 통상협정협상총괄과장과 방글라데시 측 아예샤 아크터 상공부 대외무역협정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6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2024년 11월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지난해 8월 1차 협상을 통해 협정문 전반에 대한 입장을 교환하고 주요 쟁점을 확인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제2차 협상에서는 상품양허, 서비스, 원산지, 경제협력 등 13개 분야에서 보다 심화된 논의를 진행하고, 상호 입장차 해소 방안을 적극 모색해 협상을 한층 진전시킬 계획이다.


손호영 통상협정협상총괄과장은 “방글라데시는 세계 8위 인구대국이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남아의 핵심 잠재시장으로, 방글라데시와의 CEPA 체결은 우리 기업의 서남아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타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