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인프라 확충 본격화…모노레일·전망시설 설치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영월읍 중심부 봉래산 일원을 대상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관광자원 연계를 위한 '봉래산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봉래산 명소화 사업은 동강보도교, 모노레일, 전망시설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영월역에서 영흥리로 연결되는 동강보도교와 금강공원에서 봉래산 정상까지 연결되는 모노레일, 영월읍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시설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영월군은 관광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중장기 검토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종합 로드맵 수립과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반영, 폐광지역진흥지구 추가 지정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이행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폐광지역진흥기금 등을 활용해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도 선정됐다.
현재 모노레일과 전망시설은 공정률 약 55% 수준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중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강보도교는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동강으로 단절된 영흥리와 덕포리를 연결해 주민 생활 동선과 관광객 이동 편의를 동시에 고려한 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보도교는 영월역을 중심으로 금강정, 봉래산, 별마로천문대 등 주요 관광지를 잇는 보행 중심 동선을 확보해 관광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은 안전한 시공과 체계적인 공정 관리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설 운영 준비와 이용 여건 점검 등 개관 이후를 대비한 준비도 단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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