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상가건물 3층 주차장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벽을 뚫고 1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주차장 출구를 착각해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께 부산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한 상가건물 3층 주차장에서 A 씨(3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차장 외벽을 뚫고 1층 상가 앞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가 주차장 출구를 착각해 건물 벽을 들이받아 추락한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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