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참석
굿즈 전달 등 단계별 마케팅 돌입
굿즈 전달 등 단계별 마케팅 돌입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사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단에 '응원 굿즈'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금융이 2026년에 처음으로 펼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이다.
우리금융은 이번 후원의 핵심 키워드로 '실용'과 '정서적 지지'를 꼽았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의 공식 캐릭터인 '위비프렌즈'의 '푸딩'을 굿즈 디자인 전면에 내세웠다. 귀엽고 캐릭터가 새겨진 방한용품이 비장함이 감도는 결단식 현장의 분위기를 한결 부드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결단식 현장에서 굿즈를 전달받은 선수들의 반응은 뜨거웠다"면서 "큰 대회를 앞두고 극도의 긴장감 속에 있던 선수들은 캐릭터 굿즈를 착용해 보며 잠시나마 웃음꽃을 피웠다"고 전했다.
굿즈를 선물받은 한 국가대표 선수는 "결단식장에 들어서면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귀여운 푸딩 캐릭터가 그려진 선물을 받으니 긴장이 많이 풀렸다"며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써준 덕분에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스포츠 마케팅의 지향점을 '진정성 있는 후원'으로 삼았다. 단순히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것을 넘어 선수들이 최상의 심리 상태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 '서포터' 역할을 자처한 것이다.
우리금융 이번 굿즈 전달을 기점으로 국가적인 올림픽 응원 열기에 불을 지피기 위한 단계별 마케팅에 돌입한다. 선수단 후원을 넘어 함께 응원하는 전국민 대상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먼저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대규모 '굿즈 증정 응원 이벤트'가 마련됐다. 선수들이 착용한 것과 동일한 '위비프렌즈 방한 굿즈'를 매개로 국민들이 직접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기업의 후원 활동을 대중과 공유하며 '팀 코리아'의 연대감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 스포츠 마케팅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가 타지에서 고생할 선수들에게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단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국민들과 함께 뛰는 페이스메이커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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