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사업장 12곳 찾는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새해 현장경영 집중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6 19:03

수정 2026.01.26 19:03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원석 여수공장장(왼쪽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사장, 여수공장 노조 오태현 지회장이 지난 23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원석 여수공장장(왼쪽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사장, 여수공장 노조 오태현 지회장이 지난 23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허성 사장이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12곳의 회사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하는 현장경영 일정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허 사장은 지난 22일 대산과 천안 공장, 23일에는 여수 공장을 각각 방문해 공장별 현안 및 OE(Operation Excellence·운영 효율화)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허 사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글로벌 수준의 OE 달성'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왔다. OE는 원료 조달부터 생산, 출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갖추는 것을 뜻한다. 허 사장은 이를 위해 전사 OE 활동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도 신설한 바 있다.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허 사장은 석유수지,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에어백 등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력 사업만이 아니라 올해 4월 합병이 완료될 코오롱ENP 김천 공장도 찾아가 주요 업무 현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사업장 안전점검도 이번 현장경영의 목적 중 하나다. 허 사장은 정기적 사내 메시지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각 공장별 안전지표 및 2026년 안전보건 목표를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허 사장은 "수준 높은 현장 운영시스템 구축이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쟁력 강화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직원 안전 및 생산효율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