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비중 14.4→ 14.9%
해외주식 38.9→ 37.2%
전략적 자산배분 범위 확대
해외주식 38.9→ 37.2%
전략적 자산배분 범위 확대
이에 따라 2026년 해외주식 목표비중은 당초 계획인 38.9%에서 37.2%로 1.7%p 낮아져 당초 계획 대비 절반 이상 축소된다.
한편 기금위는 최근 국내주식 비중이 목표비중 대비 높아지는 등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리밸런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시장에 과도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어 전략적 자산배분(SAA) 허용범위 이탈 시 리밸런싱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몇년간의 높은 기금운용 성과로 기금규모가 빠르게 확대돼 리밸런싱 발생 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점, 최근 국내 주식시장 및 외환시장이 단기간 크게 변화하며 시장 상황에 대한 명확한 평가와 적정한 전략적 자산배분 허용범위 결정이 어려운 상황 등이 고려됐다.
기금위는 상반기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전략적 자산배분 허용범위 등을 재검토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전략적 자산배분 허용범위를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필요시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역대급 성과를 내며 기금규모가 크게 증가하여 국민들의 노후소득 보장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기금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어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노후소득 보장이라는 목적에 충실하게 기금수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을 운영해 나가면서 시장에 대한 영향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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