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치과에서 수면 마취 후 치료를 받던 7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치과 의료진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해당 치과에서는 지난달 말 임플란트 시술을 받던 70대 여성이 수면 마취를 위해 마약류 마취제를 투약받은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당시 의료진이 고령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확인하고 모니터링했는지 여부와 마약류 마취제 투약 과정에 과실이 있었는지 등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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