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경제

금리 동결 확실한 美 연준…. 파월 의장 발언에 주목할듯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7 13:36

수정 2026.01.27 13:35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해 9월 미국 워싱턴DC 연준 이사회 건물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해 9월 미국 워싱턴DC 연준 이사회 건물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오는 27~28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하는 발언이 무엇일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이번 회의에서 3.5~3.75%인 금리의 동결이 유력한 가운데 회의 종료후 파월 의장이 미국 노동시장과 물가상승(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미국 대법원의 관세 판결 예상, 그리고 그린란드와 베네수엘라 같은 지정학 문제에 대해 언급할지가 관심을 끌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미국 물가와 노동시장에 큰 변화가 없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구실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물가와 고용시장을 지켜야 하는 연준은 지난 12월 FOMC 회의에서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9월 지표를 참고해 진행해야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1월과 12일 지표가 참고되는 것으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9월 3%에서 11~12월 모두 2.7%로, 12월 실업률은 전월 보다 소폭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미국 담당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피어스는 연준이 올해 6월과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노동 시장이 급격히 약해져야 연준이 금리 인하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