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채 발견…의식 없이 병원 이송
천장크레인에 머리 맞은 것으로 추정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경기 김포시 철근 절단 공장에서 일하던 캄보디아인 근로자가 중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경기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54분께 김포시 대곶면의 한 공장에서 "캄보디아 근로자 A(20대)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천장크레인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당시 A씨는 혼자 있었고 뒤늦게 이를 발견한 동료 근로자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상 여부를 들여다 볼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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