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시신이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서울대학교병원 빈소로 운구됐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시신을 실은 대한항공 항공기는 베트남 호찌민 떤선녓국제공항을 출발해 약 4시간 30분 만인 이날 오전 6시 53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의 장례는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상임 장례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맡는다.
시민사회 및 정당 상임공동 장례위원장으로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촉됐다.
상임 집행위원장은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가 맡고, 공동 집행위원장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맡기로 했다. 이 밖의 장례위원회 구성은 유족과 정부, 정당, 사회단체 등이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이 전 수석부의장의 장례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정부 측 실무 지원은 행정안전부와 민주평통 사무처가 담당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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