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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격차 줄이자" 군포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올린다

뉴시스

입력 2026.01.27 10:19

수정 2026.01.27 10:19

[군포=뉴시스] 군포시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안내문=군포시 제공).2026.01.27.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군포시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안내문=군포시 제공).2026.01.27.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인상하고 대상별 맞춤형 혜택을 강화한 가운데 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원금을 기존 1인당 연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30일까지 카드가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올해는 지원금 인상과 함께 대상별 추가 지원도 확대된다. 청소년기(13~18세)와 준고령기(60~64세) 대상자에게는 1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재충전된다.

이와 함께 신규 발급자 이거나 자동 재충전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약 3만여개의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도서·음반 구매, 영화·공연 관람은 물론 기차·고속버스 이용, 체육시설 및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군포시 관내에서는 총 117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는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이번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를 통해 청소년부터 생애전환기 시민까지 일상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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