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비생산적인 부동산의 과도한 팽창은 필연적으로 거품을 키우게 된다"면서 "당장 눈앞에 고통과 저항이 두려워서 불공정과 비정상을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장 잠재력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자칫 국민 경제 전반에 심대한 타격을 더할 수 있다. 이는 나아가 사회 구성원 간의 신뢰마저 손상해서 우리 공동체의 안전까지 뒤흔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거품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서 잃어버린 20년, 또는 잃어버린 30년을 경험하며 큰 혼란을 겪은 가까운 이웃 나라의 뼈 아픈 사례를 반드시 반면교사 삼아야 되겠다"면서 "이런 어려움을 피하려면 굳은 의지를 바탕으로 실효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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