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시놀로지(Synology)가 한국 시장 투자와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국사업본부를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한국사업본부 총괄에는 빅터 왕(Victor Wang)을 선임했다.
왕 총괄은 2012년 시놀로지에 입사해 대만·동남아시아·중동·남아프리카 세일즈를 담당했다. 최근 5년간 프랑스 지사를 이끌며 유럽·아프리카 시장 확장을 주도했다.
왕 총괄은 "AI 트렌드 확산 속 데이터 보안 위협이 커지고 있다"며 "자사는 한국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전담 사업팀을 국제사업본부에서 독립시켰다"고 말했다.
시놀로지는 한국 내 독립적인 사업 체계 마련을 통해 의사결정 및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시놀로지 관계자는 "한국 시장은 최근 3년간 인공지능(AI) 확산, 데이터 저장·관리 수요 증가, 보안 환경 변화 등으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시놀로지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시놀로지의 한국 B2B 매출이 가파르게 늘었다. 엔터프라이즈 분야 도입률도 높아지고 있다. 시놀로지는 한국 데이터 인프라 기업·통합 설루션 사업자 등과 협업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왕 총괄은 "자사는 한국을 중요한 전략 시장으로 보고 있다"며 "현지 인력과 파트너 생태계를 확충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유통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한국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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