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 시절 정치 입문 권유...멘토 같은 분
그러면서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앞으로도 하실 일이 많으셨는데, 이렇게 창졸 간에 먼저 가셔서 정말 비통한 심정"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저 하고는 경제부총리 그만두고 두 차례나 오셔서 당 대표 시절 제게 정치를 권유하셨고, 또 우리 대표님 지역구까지 저에게 양보하시겠다고 하면서 정치를 권유한 적이 있다"며 "그때 정치를 하지 못했지만 그 이후에 정치에 입문해서 정말 멘토 같은 분이셨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또 "얼마 전에 뵀을 적에 식사 한번 모시기로 했는데 약속도 못 지키고 창졸 간에 가시게 되어서 비통하고 참담한 마음입니다. 명복을 빌겠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공식 조문은 낮 12시 30분부터 시작됐다.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이 전 총리 시신은 이날 오전 6시 53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이 전 총리의 관은 오전 9시 7분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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