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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서울통합관, 기술협력 MOU 전년비 3배 이상↑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7 16:42

수정 2026.01.27 16:42

김현우 대표 "단계별 지원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CES 2026 서울통합관 개관식 현장에 모인 참관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CES 2026 서울통합관 개관식 현장에 모인 참관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지난 6~9일 열린 CES 2026에 서울통합관(Seoul Pavilion)을 운영하며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서울통합관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은 CES 2026 기간 동안 최고혁신상 1개 등 혁신상 17개, 글로벌 기업·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 1759건, 기술협력 업무협약(MOU) 30건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현장 비즈니스 미팅은 기업당 평균 약 41% 이상, 협약 건수는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SBA가 사전준비, 현장운영, 후속연계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실로 평가된다. SBA는 전시 6개월 전부터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상 수상을 위한 1대 1 컨설팅을 지원했다.

CES 현장에서는 사전 섭외한 글로벌 바이어·벤처캐피털(VC)과의 비즈매칭 지원 및 자체 미디어센터 운영을 통한 글로벌 홍보, 현장 인터뷰 등을 지원했다. CES 이후에도 계약 체결 등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7개국이 협력해 진행한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을 통해 국가 간 비즈니스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킹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하는 성과를 보였다.
포럼에는 7개국을 포함해 총 16개국, 237명의 다양한 산업 관계자 및 국가관 운영기관 등이 참여했다. Geekazine, Digitimes 등 글로벌 미디어와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Angel AI 등 글로벌 벤처캐피털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현우 SBA 대표는 "사전 컨설팅, 비즈매칭 등 단계별로 철저히 준비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