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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탈북민 지원 나섰지만..대북유화책에 유명무실?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이탈주민 국내 정착 지원 정책 마련에 나선다.

민주당은 27일 북한이탈주민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국내 입국 탈북민 감소에 따른 하나원(통일부 산하 탈북민 정착지원 사무소)의 향후 역할 및 존폐 논의, 탈북민 채용 기업 지원, 고용 지속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창업 교육 및 소상공인 지원책 등이 주로 다룰 의제다.

이에 따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탈북민 정착지원법안들도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송재봉 의원은 그간 △탈북민 3명 이상 고용했거나 직접 경영하는 기업의 생산·용역 물품의 우선 구매 의무화 △국가기관의 탈북민 고용 노력 명문화 △탈북민 국민연금 가입 시 첫 1개월어치 납부분 지원을 통한 노후 보장 등 법안들을 내놨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대북유화책 기조인 터라 탈북민 지원책이 탄력을 받을지는 미지수라는 관측도 나온다. 당장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7월 14일 취임 후 첫 탈북민의 날 행사에 불참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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