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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헌혈 100회' 제주 공무원 김석범씨…"계속 나눔"

뉴시스

입력 2026.01.27 16:23

수정 2026.01.27 16:23

[제주=뉴시스] 100회 헌혈을 달성한 김석범 서귀포예술의전당 주무관. (사진=대한적십자사제주도혈액원 제공) 2026.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100회 헌혈을 달성한 김석범 서귀포예술의전당 주무관. (사진=대한적십자사제주도혈액원 제공) 2026.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35년간 이어온 꾸준한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해온 제주 공공기관 직원이 헌혈 100회를 기록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석범(52)씨가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김씨가 첫 헌혈 시작한 지 35년이 되는 해다.

김씨는 군 복무 시절 동료가 수혈이 시급한 상황을 겪었던 것을 본 이후 헌혈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또 지난해 아픈 직장 동료를 위해 헌혈증 20매를 전달하는 등 지난 5년간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헌혈증 65매를 기부했다.



특히 이번 100회 헌혈 달성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5매를 기부할 예정이다.

김석범 주무관은 "헌혈은 짧은 시간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쉬운 나눔"이라며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저 역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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