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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전남도민과 소통하는 '통합 상생토크' 개최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7 17:15

수정 2026.01.27 17:15

강기정 시장, 29일 장성군 시작으로 전남지역 순회 설명회...통합 의미·실질 혜택 등 공유
광주광역시<사진>는 오는 29일 장성군을 시작으로 강기정 시장이 직접 전남도민의 의견을 듣는 '광주전남 통합 도민과의 상생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사진> 는 오는 29일 장성군을 시작으로 강기정 시장이 직접 전남도민의 의견을 듣는 '광주전남 통합 도민과의 상생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전남도민들을 직접 만나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해 소통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9일 장성군을 시작으로 강기정 시장이 직접 전남도민의 의견을 듣는 '광주전남 통합 도민과의 상생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시·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업·경제·교통 분야 등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 해결을 위한 자리로, 광주와 전남 시·군의 상생 논의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첫 번째 상생토크는 29일 오후 3시 30분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장성군은 광주시와 인접한 동일 생활권으로, 주민들의 통합에 대한 생각과 의견이 주목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남광주특별시'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지역별 통합 기대효과, 향후 일정과 절차 등을 군민들과 공유한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한종 장성군수가 참석해 군민 질문에 직접 답변한다.

광주시와 인접한 장성군은 이미 생활·경제권을 공유하는 지역으로 행정통합이 이뤄질 경우 광주시와 연계한 발전 잠재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시는 장성군을 시작으로 △30일 여수시 △2월 5일 영광군 등으로 도민과의 상생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상생토크에 나온 시·군 특성과 주민 관심사,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광주전남 통합 과정에 충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통합은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국가 균형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도민 상생토크를 통해 전남지역 시·군과 진정성 있게 소통해 통합 추진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