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이 지난해 연간 매출액 4조2433억원, 영업이익 536억원, 당기순이익 531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335.8%, 당기순이익은 14.9% 증가한 것으로, 매출은 KGM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 3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6% 늘어나며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2025년 판매는 내수 4만249대, 수출 7만286대 등 총 11만535대로, 수출도 유럽, 중남미 등 신제품 론칭과 스페인 등 관용차 공급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다. 이같은 수출 실적은 11년 만에 최대치다.
차종별로는 액티언을 비롯해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전기차(EV) 등 친환경 차량이 전체 판매 물량의 30% 이상(32.4%)을 차지했다.
KGM 관계자는 "올해도 1월 무쏘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등 국내외 시장 신모델 론칭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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