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 '광안리 M 드론라이트 쇼'의 2월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28일 부산 수영구에 따르면 내달 7일에는 '달콤한 밤'을 주제로 드론라이트 쇼가 진행된다. 1000대의 드론이 붕어빵, 호떡 등 겨울 간식을 밤하늘에 그려낼 예정이라고 구가 전했다.
설 연휴 첫날인 내달 14일에는 오후 8시 특별 공연이 열려 평소보다 2.5배 많은 2500대 규모의 드론이 투입돼 '복이 깃드는 설날'을 주제로 군집 비행을 선보인다. 구는 "액운을 막는 장승,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까치, 복을 담는 복주머니 등 전통 소재를 드론으로 형상화해 새해의 안녕과 다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달 21일에는 '게임 속 세상'을 주제로 한 공연이 예정돼 있고. 28일에는 시민들 사연으로 채워지는 '사랑을 담다, Family&Love' 공연이 열린다.
수영구 관계자는 "2월은 명절과 계절, 세대 간 공감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광안리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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