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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가 '죽염담은 부세보리굴비', GS샵 '소유진쇼' 첫 선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8 08:30

수정 2026.01.28 08:30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 본방송
죽염 활용 프리미엄 HMR 라인업 확장
죽염담은 부세보리굴비. 인산가 제공
죽염담은 부세보리굴비. 인산가 제공

[파이낸셜뉴스] '죽염 종가' 인산가가 '죽염담은 부세보리굴비'를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 GS샵 '소유진쇼' 방송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28일 인산가에 따르면 이번 죽염담은 부세보리굴비 홈쇼핑 출시를 통해 인산가 죽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단계적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죽염담은 부세보리굴비는 엄선한 부세 원물을 손질한 뒤 냉풍과 열풍을 병행한 이중 건조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수분을 단계적으로 조절해 과도하게 마르지 않으면서도 먹기 좋은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염지 과정에서는 천일염과 인산가 죽염을 함께 사용했다.

짠맛 위주의 염장이 아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춰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보리 숙성 공정을 더해 비린내 부담을 줄이고, 한정식집에서 접하던 보리굴비 특유의 풍미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관과 조리 편의성도 고려했다. 위생적인 진공 포장을 적용해 실온 보관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별도 손질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명절이나 선물 수요를 감안한 구성으로, 간단한 한 끼부터 정갈한 상차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인산가는 이번 홈쇼핑 출시와 연계해 오는 30일까지 GS샵 온라인 사전 구매 완료 후 인증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30일 본방송과 연계해서는 시청 인증이나 방송 참여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홈쇼핑 방송을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 경험의 접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산가는 죽염을 핵심 원료로 한 프리미엄 HMR 라인업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산가는 △죽염 삼계탕 △죽염 미역국 △죽염 부각 등 출시를 통해 지난해 3·4분기 HMR 부문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최근 선보인 '죽염 추어탕' 역시 초도 생산 물량 1500개를 이틀 만에 완판, HMR 식품 분야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죽염담은 부세보리굴비는 인산가 HMR 라인업을 확장하는 제품으로, 기존 국·탕류 중심 제품군을 넘어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로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인산가는 앞으로도 죽염을 활용한 후속 식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제품군 다각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용재 인산가 E-Biz 팀장은 "39년간 이어온 죽염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죽염을 활용한 HMR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는 중"이라며 "이번 죽염담은 부세보리굴비 홈쇼핑 출시를 계기로 관련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