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상수도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총 596건, 2287억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본부는 그동안 공사와 용역 등 분야에서 부산지역 업체와의 계약 비율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기준으로 총 계약 건수 기준 84%, 총 계약 금액 기준 70%를 부산지역 업체와 체결했다.
본부는 올해도 노후 상수도관 개량공사, 정수장 및 배수지 시설 개선, 인공지능(AI) 정수장 구축 컨설팅 용역, 상수도 운영 필수 물품 구매 등을 중심으로 발주를 추진한다.
공사 분야 234건에 1592억원, 용역 분야 225건에 295억원, 물품 분야 137건에 4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본부는 '부산지역 업체 우선 계약제'를 기본 원칙으로 적용해 일정 금액 미만 사업에는 지역제한입찰을 적극 활용하고, 대규모 사업은 공동도급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발주 예정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은 시 누리집과 조달청 나라 장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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