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설탕 부담금 도입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민 의견을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 억제,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 의료 강화에 재투자..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적고 설탕세 도입 찬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담은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기사에 따르면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은 지난 12~19일 국민 103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1%가 첨가당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기업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설탕세' 도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과세 대상으로는 탄산음료(75.1%)와 과자·빵·떡류(72.5%)가 대표적으로 꼽혔다.
또 담뱃갑처럼 제품에 설탕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 표시 도입에는 94.4%가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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