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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31개 외투기업과 간담회.."청년·지역에 투자" 요청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8 09:58

수정 2026.01.28 10:02

'청년·지역' 외투기업 지원 정책방향 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지역과 청년에 대한 투자를 확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간담회는 생중계로 진행된다.

간담회는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지역에는 더 큰 투자를 요청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외국인투자기업은 외국인투자 촉진법에 따라 외국인투자자가 일정 비율(또는 금액) 이상 출자한 기업을 뜻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반 후프 회장 등 7개 주한 외국상의 대표와 외국인 투자기업 31개사 대표가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재정경제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후환경에너지부·고용노동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통상교섭 본부장이, 청와대서는 정책실장, 경제성장수석, AI미래기회수석, 사회수석 등이 참여한다.

간담회는 대통령의 모두 발언 후,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정부합동 ‘청년도약, 지역성장 중심의 외국인투자 지원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머크 코리아 김우규 대표가 ‘외투기업의 지방 투자 사례’를 발제하면 참석 기업인들이 지방투자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 건의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발표되는 외국인투자 지원 정책방향에는 지난해 외국인투자 역대 최대유치 성과의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30대 외투 프로젝트 선정 및 맞춤형 지원 패키지로 핵심기업 유치 △지방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대폭 강화 △외투기업 맞춤형 청년인재 육성 △외투기업 애로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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