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동구에 위치한 한 재활병원의 입원환자 111명에 대해서 퇴원 및 전원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병원 측의 자금난으로 임금 체불이 발생하자 의료진과 직원들이 대거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지난 27일까지 환자 100명이 퇴원하거나 다른 병원으로 전원을 마쳤으며, 현재 남은 11명에 대해서도 같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28일 오후까지 모든 환자에 대한 퇴원 및 전원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이후 병원의 휴업이나 폐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 동부경찰서는 병원 직원이 진료비를 개인 계좌로 받는 등 업무상 횡령을 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해당 병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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