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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 '청년 내일응원금' 100만원 지원...4월 시행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8 13:48

수정 2026.01.28 13:47

6개월 근속 청년 1차 50만원, 추가 6개월 계속 근무 2차 50만원 지급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 '청년 내일응원금' 100만원 지원...4월 시행
【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4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 내일응원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내일응원금'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19~39세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을 화성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소득 안정을 돕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숙련된 인력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중소기업에 6개월 근속한 청년에게 1차로 50만원을 지급하고, 동일 기업에서 추가로 6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2차로 5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시비 100%로 총 2억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되며,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올해 4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중소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임금과 복지의 격차 속에서 불안과 고민을 안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첫 직장의 무게를 묵묵히 견딘 청년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마음을 '청년 내일응원금'에 담았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