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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국립생태원,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성과 공유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8 14:25

수정 2026.01.28 14:25

27일 경북 영양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열린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성과 공유회'에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가스공사 제
27일 경북 영양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열린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성과 공유회'에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가스공사 제

[파이낸셜뉴스]
한국가스공사는 경북 영양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어새 보전활동 성과 발표 △경북 산불 피해 멸종위기종 조사 결과 공유 △큰바늘꽃 및 뚱보주름메뚜기 복원 현황 발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실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스공사와 국립생태원은 지난 4년간 인천 LNG 기지 인근 저어새 집단 번식지인 남동유수지·각시암 등을 대상으로 둥지 포식 방지 울타리 보강과 수몰 지역 내 인공암 둥지터 조성을 비롯한 서식지 환경 개선 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자연 적응 훈련 시설 구축 및 어촌계 마을 주민 합동 저어새 지킴이 활동 등도 펼쳐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저어새 개체수가 2022년 대비 약 44% 증가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저어새 멸종위기 등급을 ‘위기’에서 ‘취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는 성과도 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국정과제인 ‘한반도 생태계 복원 및 생물 다양성 보전 체계 강화’에 맞춰 국립생태원과 함께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보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환경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