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관세청 인천공항세관, 전국 세관장과 마약 단속 강화 논의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8 14:57

수정 2026.01.28 14:57

전국 공항세관장 협의체 2026년도 첫 회의 개최
마약류 밀반입 차단 위한 공항세관 공조체계 강화
여행자 마약단속 전문성 공유 및 상호 교류 추진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2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주관한 '2026년도 제1차 전국 공항세관 기관장 협의체 회의'를 진행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2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주관한 '2026년도 제1차 전국 공항세관 기관장 협의체 회의'를 진행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2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전국 공항세관장과 함께 '2026년도 제1차 전국 공항세관 기관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공항 △대구 △광주(무안) △김포 △김해 △청주 △속초(양양) △제주세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전국 공항세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관세 국경에서의 마약류 차단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각 세관의 여행자 마약 밀반입 적발 동향을 공유하고, 세관별 마약 단속 계획과 단속 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아울러 마약 단속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약 검사 노하우를 공유하고, 세관 간 여행자통관 직원 상호 교류 근무 등 실질적인 협력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를 주관한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최근 인천공항의 마약류 반입 단속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를 차단해 지방공항으로의 우회반입을 막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공항세관 간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현장 대응으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을 국경 단계에서 원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