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제1차 치유농업 포럼 개최해 산업화 방안 논의
정보통신기술 접목한 스마트 치유 서비스 개발 전략 제시
치유농업 서포터스 운영으로 국민 대상 홍보 및 확산 추진
정보통신기술 접목한 스마트 치유 서비스 개발 전략 제시
치유농업 서포터스 운영으로 국민 대상 홍보 및 확산 추진
[파이낸셜뉴스] 농촌진흥청은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차 치유농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치유농업의 산업화와 사회적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전문가, 현장 종사자, 산업 및 학계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치유농업이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농업·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토론회 위원으로 선정된 민·관·학 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조 강연은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 김창길 원장이 '치유농업의 산업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 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치유 서비스 개발과 농업, 관광, 식품, 산림, 해양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새로운 시장 창출 전략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는 세 가지로 구성됐다. 단국대학교 생명자원학부 이애경 교수는 농림·해양 기반의 치유 산업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동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는 치유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주)아영 이병철 대표이사는 치유 자원을 활용한 공간 디자인 사례를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 서비스의 대국민 확산을 위한 실천 과제로 '치유농업 서포터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농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홍보단을 통해 치유농업의 가치와 성과를 국민 눈높이에서 전달하고 젊은 세대와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후속 토론회를 단계적으로 개최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치유농업의 정책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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