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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AI 교육원 개원...AI 기본교육 주권시대 개막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8 15:55

수정 2026.01.28 15:55

이정선 교육감·학생 등 300여명 참여 속 AI 교육 비전 선포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8일 AI 교육원 대강당에서 이정선 교육감, 시의회·대학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AI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8일 AI 교육원 대강당에서 이정선 교육감, 시의회·대학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AI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AI 교육원을 개원하고 AI 기본교육 주권시대 개막을 알렸다.

광주시교육청은 28일 AI 교육원 대강당에서 이정선 교육감, 시의회·대학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AI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은 '디지털 교육 격차를 넘어 AI 기본교육 시대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인공지능이 모두의 기본 권리가 되는 광주교육의 비전을 대내외에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과 학생·학부모 대표들이 'AI 기본교육 주권시대' 개막을 선포하고, 이어 알하산 야신 존스홉킨스대 수석 교수가 'AI 기본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알하산 야신 교수는 이날 "공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소외 없이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또 자율주행·에너지·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 산업 콘텐츠가 구축된 1·2층 전시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최첨단 AI 기술 기반의 교육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 AI 교육원은 대학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AI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학생 대상 교육, 교직원·학부모·시민 대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AI 교육원은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AI 기본교육을 실현하는 공간"이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