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수자원공사 예방감사관 10명→13명 "전문성 강화"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8 18:25

수정 2026.01.28 18:25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026년 예방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13명의 예방감사관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K-water는 기존 10명 규모로 운영하던 예방감사관 제도를 올해부터 13명으로 확대 개편했다. 내부위원은 기존 5명에서 8명으로 늘었고, 외부위원은 5명으로 유지했다. 이번 확대는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직원들을 중심으로 예방감사관 구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토목, 기계, 전기 등 전문 분야의 내부 전문가들이 추가 위촉됐다.

이들은 기존 법률·노무 등 외부 전문가들과 협력해 현장의 기술적 특수성과 규제 해석 사이의 간극을 보완한다.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적극행정의 실질적 해법을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K-water는 이 같은 감사 체계로 감사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사전컨설팅 콘테스트에서 지난해 기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삼규 K-water 상임감사는 "사전 예방과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최근 감사 운영의 중요한 방향"이라며 "현장 전문성이 강화된 예방감사관 제도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