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의 전략적인 선택도 돋보였다. 유형별로 △지수 상승기에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투자자는 KODEX 레버리지를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노리는 장기 투자자는 KODEX 200TR을 △시장의 기준점이 되는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이들은 KODEX 200을 각각 선택했다.
KODEX 200의 성과는 수치로도 증명된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94.5%라는 기록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연초 대비 수익률 역시 22.9% 추가 상승하며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5년 초부터 KODEX 200을 보유한 투자자라면 약 2.4배의 자산 증식 효과를 누린 셈이다.
운용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KODEX 200은 독보적이다. 지난 2002년 국내 최초의 ETF로 출시된 이후 24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코스피 200 지수와 괴리율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일 평균 거래대금이 1조원 수준에 이를 정도로 유동성이 풍부해 대규모 매매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슬리피지(주문 가격과 실제 체결 가격 간 괴리)을 최소화하면서 거래를 신속하게 체결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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