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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美 태양광 발전소 착공…2027년 운전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8 19:28

수정 2026.01.28 19:28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콘초 카운티에서 '루시(Lucy)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엘라라(130㎿)와 콘초밸리(160㎿)에 이어 중부발전이 미국 내에서 세 번째로 추진하는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현대건설 등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팀 코리아'를 구성해 협력하며 안정적 금융구조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루시 태양광 발전소는 350㎿ 규모로 2027년 7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완공 시 연간 약 926GWh의 청정전력을 생산, 약 26만가구에 공급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준공 이후 35년간 전력을 생산·판매할 계획이며 스타벅스, 도요타 등 세계적 기업들과 글로벌 전력구매계약(PPA)을 하며 안정적 수익기반을 마련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